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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더 해빙

MinjuLisa 2020. 6. 25. 15:50

 

The Having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전체 comment.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 확실하지만 난 또 다른 점을 얻었다. 내가 그렇게 구체화하고 싶었던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나'이다. 그냥 남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 좋은 사람 이런 추상적인 것이 아닌 아주 구체화할 수 있는 답을 '더 해빙'에서 얻었다. 정답을 찾아 진심으로 너무 기쁘다.

 

이 책의 키는 'Having'이다. (내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표지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

Having을 하게 되면 이런 느낌을 받을 것이다.

→ '들꽃은 자기 자신으로 사는 기쁨과 행복을 온전히 느낀 것이다.' (p. 66)

 

또한 Having을 통해 우리의 부정적 감정의 경험까지 바꿀 수 있다. 더 이상 악몽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 훈련을 한다면 특정 경험과 이어진 우리의 감정 또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다.
comment.
이 부분은 사실 나는 좀 어렵게 느껴진다. 기쁜 감정보다 슬프고 힘든 감정이 너무 세기 때문에 그때의 상황을 생각하면 15년이 지난 지금도 슬프고 화나고.. 하지만 난 이 감정을 굳이 없애려 하지 않는다. 하나의 경험일 뿐. 덕분에 나는 풍부한 감정이 생겼고 같은 슬픔과 화남을 느끼는 사람을 공감할 수 있다.

 

💡 삶이란 내 안의 여러 가지 '나'를 찾아 통합시켜가는 여정이죠. 사람은 자신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되죠. (p.76)

Having의 첫걸음

: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comment.
지금 이 순간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을 마음껏 누리며 사는 것이다. 지금 나는 조용한 집 앞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의 리뷰를 쓰고 있다. 커피의 고소한 향과 평온한 이 분위기를 온몸으로 누리며 내 할 일을 하고 있다.


진짜 부자는 그럼 어떻게 돈을 쓰는가.

→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누리면 반드시 더 큰돈을 당겨올 수 있어요.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오죠. (p.93)

 

돈에 대한 Having을 해보자. 액수에 관계없이 오직 $1여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 감정이 커져갈수록 돈을 벌 수 있는 내 능력과 세상에게도 감사하게 되고 그렇게 더 큰돈이 돌아올 것을 아는 것. 이게 진짜 부자의 마음이라고 한다.

 

💡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에요.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이자 '주인'이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거예요. (p.102)

comment.
항상 아빠가 하는 말이 있다. 내가 종종 '돈', '돈' 거릴 때마다 엄마 아빠는 항상 돈은 쫓아가는 게 아니라고. 내가 행복하게 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단다.

 

진짜 부자들은 같은 노력을 투입해도 돈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죠. (p. 107)
그러나 서윤이 일러준 진짜 부자들은 달랐다. 그들은 Having을 통해 돈과 행운을 끌어당겼고 부자가 된 지금도 풍요를 나누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도 그것이었다. (p.115)

'행운'은 다들 어떤 뜻으로 이해하고 있나요?
나는 그냥 운. 마치 로또에 당첨되는 게 행운 아닌가?라고 생각해왔다. 아니다. 책에서 알려준 행운은 노력에 대비 더 큰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다. 결국 노력 없이는 행운도 없다는 것이다.

→ 부자들의 인간관계는 행운의 선순환을 이룬단다.

 

💡 행운이란 노력한 것을 몇 배로 돌려받는 것이 행운이란 말씀이시군요. (p.254)

 

 

✔️ 원래 큰돈이 들어오기 전에 돈의 흐름이 잠깐 막히곤 하죠. (p.152)

감정

'돈을 쓰는 순간 '있음'을 느끼기만 하면 되었다.'

감정이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귀중한 에너지예요. (p. 149)

내가 마음 쓰는 대로 세상도 그것을 고스란히 돌려준다는 것을. (p. 163)

comment.
우리의 감정은 상황을 끌어당긴다.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가장 새겨두고 있는 마인드 중 하나다. 우리의 감정이 자꾸 부정적으로 흐른다면 앞으로 닥칠 상황도 부정적 상황이 펼쳐질 것이고, '있음'에 집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쁜 마음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우리는 행복한 일을 많이 끌어올 것이다.

 

Having 신호등
→ 빨간불을 느끼면 긴장과 불편함, 불안과 걱정이다. 반면 초록불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다.
이 Having 신호등을 쓰면 낭비를 줄일 수 있다.

 

💡 "Having은 우리 자신이 '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한껏' 누리도록 해주죠. 우리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갈 때 가장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고정관념과 세상 속 시끄러운 잡음 때문에 이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살아가죠." (p. 167)
💡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에요. 진정한 편안함이란 내 영혼이 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될 때 느껴지는 감정이거든요. (p. 185)

comment.
나는 Having을 하려면 진정으로 '나'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다. 위에서 말하는 내 영혼이 원하는 것. 이건 '나'를 잘 알지 못하면 느끼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내 모습을 남들한테 (어쩔 수 없이) 속일지라도 나 자신은 속이지 않아야 한다.

 

 

편안함이란

마음을 하나의 그릇으로 생각할 때

  • 마음이 편안할 때 그 안의 물도 차분하게 머무르는 법이에요.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그들을 부자로 이끌었죠. (p. 186)
  • '편안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면 뇌는 '편안'만 입력하고, 반대로 '짜증이 난다'라고 하면 '짜증'만 각인시키는 식이죠. (p. 187)

불안이란

👉🏽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마치 배가 파도에 흔들리는 것처럼요. 다만 중요한 것은 불안에 빠져 목표를 잃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더 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나머지 잘 가고 있는 배의 방향을 갑자기 바꿔버린다는 거죠. 그렇게 발버둥을 칠수록 배를 암초에 부딪히게 하고 풍량에 휩쓸리게 할 뿐, 원래의 목적지와는 점점 멀어지게 돼요." (p. 201)"

→ 불안을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는 거예요. (p.214)

comment.
사실 그동안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다들 동의하니까 나도 동의하는 척을 했는데 책에서 이 부분을 봤을 때 얼마나 공감이 가던지.. haha 내가 '결핍'에 집중한다는 것을 알아서 동의하지 않은 게 아니고, 내 경험한 내가 간절하게 원할 때 이루어진 적이 없었고 오히려 마음을 살짝 비웠을 때 이루어진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 실제로 무의식은 우주의 에너지로 해석해도 될 만큼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을 이뤄줄 수 있어요. (p.267)

comment.
위에서 언급한 '편안함'에서 우리의 영혼이 원하는 것과 일치할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그 영혼이 원하는 것은 무의식에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무의식과 연결되면 우린 무한한 능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과거를 정의하는 것은 현재예요. 지금 깨달음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그 과거는 가치 있는 재산이 된 셈이에요. 게다가 감사함은 더 큰 행운을 불러들이곤 하죠. 행운의 과학은 성공해서 행복하기보다 행복해서 성공하기를 가르치거든요." (p.273)

 

악연에 쉽게 빠지지 않는 방법

악연은 내가 가장 연약해져 있을 때 달콤하게 다가온다고 한다. 이에 쉽게 빠지지 않는 방법은
'먼저 준다',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돌려준다'는 마음이라면 악연을 피하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 (p.299)

 

💡 고정관념은 사람을 특정 감정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들거든요. 고개만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려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하죠. (p.315)
💡 유기체적 세계관은 인간을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세상과 연결된 참여자로 간주한다. 이 관점에 의하면 우리는 이 세계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세상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교류하고 있다.

 

 

🔥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재력을 해방시키고 세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거든요. (p.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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