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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국 여행

Boston 여행기 2일차

MinjuLisa 2018. 12. 14. 16:39

국내여행이지만 해외여행같은 느낌인 미국문화!

오늘은 보스턴 여행 2일차를 기록해보겠다.


첫날은 약간 맛보기 느낌이었다면 둘째날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여행은 그 분위기를 느끼고 현지인처럼 여유롭게 하는걸 선호한다. 그치만 미국에 살고있기 때문에 보스턴에서는 관광위주 여행을 했다. 


2018/12/08 - [미국/미국 여행] - Boston 여행기 1일차




우리 예산표에서 보이는 순서대로 했다. 

여행에 계획대로 하기는 힘들지만 미리 알고(ㅎㅎ) 좀 여유롭게 짰다. 아주 잘한거 같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가 좋아하는 쇼핑을 갔다. 

1일차때 올린 지도에 보면 Back Bay가 호텔 바로 근처에 있어서 너무 좋았다!

게다가 우리가 여행할때가 Thanks Giving일때라 할인도 엄청 했다!!


참고로 미국은 기념일이되면 세일을 엄청많이 한다. 

예를 들어 매장에 40% off 가 써있고, 들어가면 20% additional off 쿠폰을 준다. 미국 쇼핑은 기념일에만 골라서 하는게 엄청난 이득이다!



이날 제일 좋았던 쇼핑 목록은 바로!

유니클로 패딩이었다 ㅎㅎ (이유는 우리만 아는 그런이유 ^^;)





쇼핑을하고 보스턴에서 유명하다던 베이커리에 가서 점심을 때웠다.

베이커리 이름은 바로! 

tatte bakery

보스턴 여행을 가는 분들에 빵까지 좋아한다면 필수 코스로 꼭 추천하고싶다!

빵 종류도 많고 무엇보다 정말 맛있었다. 

그중 메뉴한개를 추천하자면 브라우니다!! 정말 촉촉하고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끝이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두잔과 빵 몇개를 사서 옆에 공원으로 가서 밴치에 안장서 먹었다.



Boston Public Garden 가는길 뭔가 고풍스럽게 예쁜 스타벅스




여기가 Boston Public Garden이다. 

굉장히 커서 먹고 산책하기 딱 좋다. 호수도 있고 중간 거리공연하는 사람들도 있다. 볼거리도 많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보스턴 퍼블릭 가든에서 우버를 타고 City PASS에 있는 Museum of fine arts 를 구경하러 왔다.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원하면 본인나라 말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걸 빌릴 수 있다. 

우리는 그 아나운서(?) 소리가 너무 어색해 그냥 우리감성대로 감상했다 ㅎㅎ 


아프리카관 같은곳을 가면 머미같은것도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고대 잉카문명? 이런것도 있었다 ㅎㅎ 





다시 우버를 타고 back bay로 와서 저녁을 먹었다.

우리는 맛집을 찾을 때 항상 Yelp라는 어플을 이용한다. 

그래서 옐프에서 찾은 평이 좋은 곳! piattini라는 파스타집을 갔다. 결론은 너무너무 맛있었다 맛은 성공이다!

그치만 가격은 우리기준 실패다...ㅎㅎㅎ


그래도 다행인건 예산을 여유롭게 짰고, 공항 우버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거기서 아낀 돈으로 이날 저녁에 써버렸다... ㅎㅎ

그래도 진~~~짜 맛있어서 괜찮았다 



잠깐 미국생활의 TIP! 을 주자면 

어플 YELP 사용이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친구들이 소개해줬는데, YELP에 지역,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랭킹별로 리스트를 보여준다. 후기도 많은건 몇천개씩 있어서 믿을만 하다!

음식 뿐만아니라 네일샵도 여기서 검새해서 갔다! 한번도 실패한적 없다!!


 



저녁이랑 술은 별개다 :)

우린 언제나 위스키와 와인이랑 함께다



이렇게 Boston 여행 둘째날은 너무 성공적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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